(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엠넷 '쇼미더머니 6'의 우승자 행주가 속한 힙합그룹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가 오는 22일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리듬파워가 공개할 신곡은 경북 대구의 번화가 이름을 딴 '동성로'로, R&B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피처칭을 맡았다.
이는 지난 2월 공개한 싱글 '방사능'(Bangsaneung) 이후 9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2010년 데뷔한 리듬파워는 멤버 보이비의 군 복무로 잠시 완전체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월 보이비가 전역하며 다시 가요계로 복귀했다.
행주는 지난 9월 '쇼미더머니6'에서 넉살, 우원재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이후 리듬파워는 세 멤버가 나고 자란 인천시와 프로농구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홍보대사로 잇달아 위촉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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