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축구대표팀과 세르비아의 평가전에 앞서 세르비아 주장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제니트)의 센추리 클럽 가입 축하 행사를 하기로 했다.
200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바노비치는 한국전 출전으로 A매치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요청으로 열리며, 경기 전 국가 연주에 앞서 간단히 치러진다.
세르비아 축구협회장이 센추리 클럽 가입 기념 티셔츠를 선물하고, 대한축구협회는 꽃다발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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