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英정국·美세제 불확실성에 약세…佛 0.73%↓

입력 2017-11-14 02:19  

[유럽증시]英정국·美세제 불확실성에 약세…佛 0.73%↓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영국 정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24% 빠진 7,415.18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73% 내린 5,341.63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0% 하락한 13,074.42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0.43% 낮은 3,578.29로 후퇴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정치권의 테리사 메이 총리 '퇴출' 추진 움직임이 '브렉시트' 협상의 불확실성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불안감을 드러냈다.

또 미국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불확실성도 전세계적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런던 증시에서 코카콜라HBC와 방산기업 BAE시스템스가 각각 4.45%와 3.42% 급락했고, 파리 증시에서 카르푸와 석유기업 테크니프FMC가 2% 넘게 빠졌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기계기업 티센크루프와 대체 에너지 기업 에온이 각각 2.50%와 1.51% 하락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