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호담산양산삼생막걸리, 풍정사계 춘, 복분자음, 고운달, 두레앙브랜디 등이 올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탁주(살균 탁주, 생 탁주) 약·청주(약주, 청주), 증류주(일반증류주, 증류식 소주), 과실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에서 신청받았다.
5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1개씩 선정됐다.
품평회 수상작은 최고 1천500만원의 상금과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4일 양재 aT센터(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 메인 무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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