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도청소년지도협의회는 수능일인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지도위원 200여 명을 도내 7개 수능시험장에 배치해 따뜻한 차와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한다.
제주도청소년지도협의회와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원 300여 명은 오후 6시부터 제주시청 대학로 주변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읍·면·동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선도 활동을 벌인다.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지원시설 9개소는 청소년 밀집지역을 찾아다니며 거리 상담과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탐나는 5060 인생 재설계 만남의 광장'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은퇴자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에 인생 재설계 및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탐나는 5060 인생 재설계 만남의 광장'을 운영한다.
제주시 지역 참가자는 오는 30일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으로, 서귀포시 지역 참가자는 내달 14일 서귀포학생문화원으로 오전 10시까지 가면 된다.
만남의 광장에서는 건강, 재무, 여가, 일·사회참여, 가족·대인관계, 배움 등 8대 영역별 전문가 개별상담과 소그룹 토론회, 토크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사회참여와 일자리 탐색자들을 위한 구인·구직 채용관을 마련해 1대 1 현장 면접, 직업 훈련 안내, 취업 상담 등을 하도록 한다. 적성검사, 성공을 부르는 이미지 전략, 나를 표현하는 명함제작 등 면접 및 구직활동에 따른 개별 컨설팅도 제공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협동조합 창업교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패와 성공사례' 특강도 마련했다. 도내 20여 개 기관의 체험,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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