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영희재단은 제5회 리영희상 수상자로 이용마 MBC 해직기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996년 MBC에 입사한 이 기자는 2012년 문화방송 노동조합의 홍보국장을 맡아 170일간 파업을 벌이다 해고됐으며 복막암 투병 과정에서도 최근 '세상은 바꿀 수 있다'는 저서를 펴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 30분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리영희 선생 7주기 추모행사와 함께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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