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김소연이 교도소 죄수 역을 맡아 MBC TV 금요드라마 '보그맘'에 특별 출연한다.
MBC는 김소연이 오는 17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보그맘' 10회에 부티나(최여진 분)의 과거 교도소 동기 나홍신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소연은 감방 안에서 파란색 죄수복, 강렬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삐딱하게 누워 손톱을 정리하는 등 기존의 착한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동근, 박한별 주연의 '보그맘'은 천재 과학자 손에서 만들어진 로봇 아내이자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