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 태양광 모듈 부품소재 제조사 에스에프씨[112240]는 채권자의 파산신청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파산신청인이 파산신청을 접수했다가 취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에스에프씨는 "파산신청인이 14일자로 대전지방법원에 당사를 상대로 파산신청을 냈으나 당사와 실질적 채권채무 관계가 없음을 인지하고 다음 날인 15일 사실관계 오인을 사유로 신청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사업보고서상의 정상적 여신거래 외에 불법적·우발적 채권채무관계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