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지난 15일 오후 10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서동에 있는 한 아파트 옆에 주차돼 있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지나던 이모(30)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불로 아반떼 승용차 엔진 부분이 완전히 탔고 앞에 있던 승용차 뒤범퍼도 일부 피해가 났다.
경찰은 재산피해를 400만원 정도로 추산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신고자를 조사하는 한편, 주변 주차 차량 블랙박스도 살펴보는 등 방화 여부도 수사할 예정이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