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국향대전이 열렸던 함평엑스포공원의 유료 입장을 19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애초 이달 말까지 유료로 운영하려고 했으나 국화 생육이 미흡해 유료 운영 기간을 단축했다.
함평군은 지난 5일 국향대전이 끝난 후에도 공원에 각종 조형물과 분재작품을 유지한 채 입장료를 받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공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천원에서 2천500원으로 인하한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함평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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