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 12월초 분양

입력 2017-11-16 15:19  

최고 49층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 12월초 분양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은 12월초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최고 49층, 11개 동, 총 1천18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구성됐다.

HC3블록은 총 343세대며 면적별 세대수는 ▲ 84㎡ 170세대 ▲ 99㎡ 137세대 ▲ 112㎡ 35세대 ▲ 145㎡(펜트하우스) 1세대다.

HO3블록은 총 845세대며 면적별로는 ▲ 84㎡ 417세대 ▲ 99㎡ 254세대 ▲ 114㎡ 149세대 ▲ 119㎡ 22세대 ▲ 147㎡(펜트하우스) 2세대 ▲ 149㎡(펜트하우스) 1세대가 공급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내년 상반기에 분양된다. HC3블록(7천586㎡)은 상업시설을 1층과 2층에 배치했으며 HO3블록(1만9천993㎡)은 1·2층과 45~49층에 배치할 예정이다.

'세종 리더스포레' 단지 바로 옆에는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로 쇼핑거리 등이 조성될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도 2-4생활권에 계획돼 있고, 문화예술 시설인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 예정)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 나성초·중학교, 세종예술고가 내년, 내후년에 개교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진행한 도시건축 설계공모전 당선작으로 지어지는 만큼 조경이나 외관 디자인 등에서 차별화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최저 16층부터 최고 49층까지 단지의 층고를 다양하게 해 동별로 조망권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게 설계됐다.

또 49층 최고층에는 스카이갤러리를 둬서 단지 외관에 차별화를 줬고,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주택구조도 총 38개 타입으로 설계해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리더스포레는 상업·문화·교육 시설이 집중된 최적의 입지에 들어선다"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인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12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