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한국형 조리면인 '유어스 잔치국수'(3천500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찰기가 뛰어난 오뚜기 수연소면을 사용해 국수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육수로 깊고 깔끔한 맛을 낸다고 GS25는 설명했다.
면과 함께 소고기볶음, 계란채, 다진 김치, 애호박채, 농축 육수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간편하게 잔치국수를 즐길 수 있다.
GS25는 연말까지 조리면 5종을 추가로 출시해 올해만 총 20종의 조리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조리면을 출시한 GS25는 지난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조리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량(479.5%) 늘었다고 밝혔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