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공원, 탐방환경 '좋음·나쁨'…3색 신호등으로 안내

입력 2017-11-20 09:00  

월출산공원, 탐방환경 '좋음·나쁨'…3색 신호등으로 안내

(영암=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일 천황지구 주 탐방로 입구에 탐방환경 신호등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월출산 탐방환경 신호등은 미세먼지·산불위험·폭염·자외선·한파 지수 등 탐방객이 관심 두는 계절별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공공데이터포털(Open API)이 제공하는 관련 정보를 초록·주황·빨강 3가지 색 신호등처럼 표기해 탐방환경의 좋고 나쁜 상태를 알린다.

호우·대설·태풍·강풍 등 기상특보 발표 시에는 음성·전광판 문자 등을 활용해 환경정보 안내를 특보상황 전달로 자동 전환한다.

기상특보로 탐방객 출입이 통제되면 빨간 불을 점등하고 차단기를 내린다.

이밖에 입산 가능 시간(3∼10월 오전 4시∼오후 3시·11∼2월 오전 5시∼우호 2시)이 지나면 차단기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김성태 월출산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신속한 상황 전파로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공원관리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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