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LG전자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19일 폐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국내 여자야구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단인 42개 팀 9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1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의 챔프리그에서는 '후라'가 13 대 3으로 'CMS'를 이기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또 퓨처리그에서는 '플레이볼'이 '레이커스'를 18 대 8로 이기며 우승했다.
LG전자는 리그별 우승팀에게 도자기로 만든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다. 또 대회 MVP를 비롯한 포지션별 우수 선수에게는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공기청정기 등 자사 제품을 증정했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