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21일 오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대구테크노파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대구보건대 보건산업융합지원단과 공동으로 제2회 스포츠·보건산업 융합 포럼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산업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스포츠 복지가 무엇인지,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스포츠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장수시대 난제와 향후 전망(김일순 한국골든에이지포럼 회장),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스포케어(신성훈 영남대 교수), 청년! 나를 위한 미래 복지 정책(배기효 대구보건대 교수), 스포츠산업 다변화와 융합 전문 인력 필요성(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순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전문가 패널이 골든에이지, 청년, 재활 등 스포츠 복지 관련 주요 키워드를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고령화 시대에 스포츠를 매개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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