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 대종교는 음력 개천절인 20일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에서 개천절 천재 선의식을 봉행했다. 올해에는 북측에서 보낸 금강 생수 샘물을 정부의 반입 승인에 따라 천수로 올려 남북의 화해와 평화 통일의 희망을 담았다.
▲7개 종단이 모여 만든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는 지난 18일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7개 종단 평신도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캠페인 확산을 위한 범종단 다짐대회를 열었다.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는 내년부터 교사, 의료인, 법조인 등 사회 각계각층 및 직능별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을 적극 진행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사회 불신과 갈등이 각자 본분을 지키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7대 종단 평신도가 앞장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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