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각종 선박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해양안전체험관'을 만든다.
체험관은 국비 15억원 등 모두 39억원을 투입해 부안의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안에 지상 2층, 전체 면적 1천78㎡ 규모로 건립된다.
도내 초·중·고교생에게 선박 슬라이드 탈출법, 선박 뛰어내리기 탈출법, 선박 사다리 밧줄 탈출법, 구명 뗏목 탈출법, 침수자 구조법 등을 가르친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2019년 3월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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