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1일 경기도 개인택시 운송조합과 복지 혜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분 행복충전 상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택시기사의 안전운전을 위해 1시간가량 운전한 다음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휴식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세븐일레븐은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 개인택시 조합원들에게 세븐일레븐 멤버십을 제공하고 다음 달 1일부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개인택시 조합원들은 세븐일레븐 도시락 전 품목을 20% 싸게 살 수 있으며 원두커피 세븐카페는 2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1년간 누적 이용액이 높은 조합원 3명에게 하와이, 제주도, 속초 등으로 여행 갈 수 있는 4인 가족 여행 상품권을 줄 계획이다. 100명에게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입장권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연말까지 부산, 인천 지역 개인택시 조합과도 관련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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