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준섭(25)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초등학생 시절 쇼트트랙 선수였던 이색 경력의 소유자 박준섭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3년 코리안투어에 입문했다.
올해 코리안투어 18개 대회에 출전해 전북오픈 준운승, KPGA 선수권대회 공동 4위 등의 성적을 내며 시즌 상금 1억6천306만원을 벌었다.
올댓스포츠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상문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미향, 국내 투어 선수들인 김태훈, 박민지, 고나혜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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