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비영리 여성 단체를 위한 '2017 공간문화개선사업'의 하나로 21일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교육공간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5천만원에 이르는 비용을 지원하고 공간 문화 컨설팅을 해준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해 지금까지 전국 175개 여성 단체의 공간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변화했다.
올해는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경주여성노동자회 등 10개의 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10개의 단체는 현재까지 각자의 일정에 따라 리모델링 및 보수 공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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