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대는 12월 2일 인천·경기·서울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인천대(INU) 전공 및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1부에서는 VR 체험, 힙합프로듀싱 등이 식전 행사로 진행되며, 2부에는 20개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전공 특강 및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드론 야외촬영), 법학부(사기를 당하면 어떻게 할까?), 신문방송학과(방송촬영 및 편집실습) 등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사범대에서는 국어교육과(생체신호를 활용한 독서연구실습), 체육교육과(프로그램을 활용한 체력 집중력 테스트), 유아교육과(그림책 이해 및 북아트 표상활동), 역사교육과(문화재 모형 키트를 이용한 역사교육의 이해)가 참여한다.
11월 25일까지 인천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http://admission.inu.ac.kr)에서 개별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인천대는 행사를 통해 고교생들에게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 입학관리과 'INU 전공 및 진로 페스티벌' 담당자(☎032-835-9853)로 문의하면 된다.
인하대 평생교육원,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인천=연합뉴스) 인하대 평생교육원이 2017년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학기 성인 교육과정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운영되며 사회·문화 트렌드 수요에 맞춘 강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전문과정 중 '한글서예 & 캘리그라피'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난 학기 수강생들이 전국대회를 휩쓸기도 했다.
여성전용으로 개설된 '취미 발레' 수업에서는 자세교정 및 근력운동이 가능하며, '웨스턴 & 유러피언' 화훼과정에서는 우아한 꽃꽂이를 배울 수 있다.
신설된 컴퓨터활용능력 1급, 정보처리기사 대비반 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단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전을 교육하는 미술심리지도사 과정,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가능하게 해 주는 독서지도사 과정, 표준화된 정리수납 지식을 전달하는 정리정돈 전문가 과정도 진행된다.
한편, 평생교육원에서는 수강생의 작품을 한자리에 보여주는 작품전을 22일부터 24일까지 미래융합대학관 1층 스터디라운지에서 연다.
전시회는 문인화·서양화·캘리그라피·사진·화훼 등 평생교육원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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