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한국의 미(美)&락(樂)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전통춤, 한복패션쇼, 태권무, 민요 등 다양하고 화려한 우리 전통문화가 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부산한복협동조합의 이영애 총감독과 부산의 다양한 축제와 패션쇼를 맡았던 이범권의 연출로 꾸며진다.
궁중 복식, 민속 복식, 창작 복식 등 단아하고 우아한 한복의 미와 아름다운 전통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궁중음악과 민속 음악,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과 부산시립무용단의 전통춤 등이 어우러진 신명 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축하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5일 해운대 구남로 광장 등에서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한다.
행사는 일본에서 온 요사코이 단체의 대규모 거리공연과 영화의전당 하늘 연극장에서 열리는 한일 문화예술인 특별 공연,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열리는 학술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의 10개 단체 170명으로 구성된 요사코이 공연단은 한일 두 나라의 교류와 협력을 기원하는 거리공연에 직접 자비를 들여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강서구 강동지구 마을공동체 텃밭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한다.
행사에 사용되는 무와 배추 등 김장재료는 지난 9월 부산시와 도시농업단체가 직접 마을공동체 텃밭에 심어 정성껏 가꾼 재료들이다.
행사에서 만든 김장김치 1천500여 포기는 노인종합복지관 등 부산지역 7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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