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53회 정기연주회 '11월의 크리스마스'를 공연한다.
연주회는 '파워 보컬'로 불리는 가수 손승연, 팝페라그룹 '어썸'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임상규 지휘자가 편곡한 영화 '라라랜드 OST'는 전통악기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게 된다.
'어썸'은 특유의 에너지를 국악관현악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풀어내고, 매력적인 음색의 가수 손승연은 민요 '뱃노래'와 가요 '물들어' 등을 통해 개성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입장료는 R석 1만2천원, S석 1만원 등이다. (문의:안산시립국악단(☎031-481-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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