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영유아 완구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일본 상품명 야리타이호다이·やりたい放題)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은 일본에서 국민 장난감으로 불리며 누적 판매량 350만 개를 기록한 투모로우사의 오감발달 완구이다. '일본 2017 장난감 대상'에서 에듀토이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 장난감은 제품을 펼쳤을 때 스마트폰, 콘센트와 플러그, 빨래집게, 물티슈, 초인종, 열쇠, 수도꼭지 등 15가지 일상 생활용품이 실제와 똑같은 기능과 모양으로 구성돼 있어 집 안 물건을 만져보고 싶은 아기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은 손오공 공식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이샵에서 살 수 있으며 이후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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