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이기주 작가 에세이 '언어의 온도'(말글터 펴냄)가 1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지난 15~21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24일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언어의 온도'는 전주보다 한 계단 뛰어올라 1위를 되찾았다.
지난주 3위였던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내년도 전망을 담은 '트렌드코리아 2018'(미래의창)도 나란히 상승, 2위를 점했다.
지난주 출간과 동시에 종합 1위를 기록했던 강사 김미경의 자기계발서 '엄마의 자존감 공부'(21세기북스)는 3위를 점했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2. 트렌드코리아 2018(김난도 외·미래의 창)
3. 엄마의 자존감 공부(김미경·21세기북스)
4.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갤리온)
5.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6.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
7.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조유미·허밍버드)
8. 남아있는 나날(가즈오 이시구로·민음사)
9. 유병재 농담집 블랙코미디(유병재·비채)
10.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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