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닥시장의 대표 지수 중 하나인 코스닥150지수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펄어비스[263750] 등이 새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지수 구성 종목의 정기변경을 이처럼 확정, 12월 1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와 함께 피에스케이[031980], 코웰패션[033290], 미래컴퍼니[049950], 모다이노칩[080420], 비에이치[090460], 이녹스첨단소재[272290], 에코프로[086520], 에스엠코어[007820], 유니슨[018000], 제일홀딩스[003380], 네이처셀[007390] 등 총 13개다.
반면 APS홀딩스[054620], 대한뉴팜[054670], KH바텍[060720], 조이시티[067000], 아프리카TV[067160], NEW[160550], 하이록코리아[013030], 넥스턴[089140], 라이온켐텍[171120], 매일홀딩스[005990], 코스온[069110], 지엔코[065060], 아가방컴퍼니[013990] 등은 코스닥150에서 제외됐다.
이번 교체로 전체 구성 종목 150개는 기술주 95개, 비기술주 55종목으로 나뉘게 된다. 코스닥150에서 기술주가 차지하는 시총 비중은 75%로, 변경 전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
코스닥 150의 시가총액은 114조5천억원으로 코스닥시장 전체의 57.9%를 차지한다. 변경 전보다 5.8%포인트 오른 수치다.
코스닥 150은 코스피200을 벤치마크해 작년 7월 도입됐다. 코스닥 시장과 업종을 대표하는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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