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4일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한상범 부회장과 권동섭 노조위원장 등 150여 명의 임직원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물상자를 제작하는 '따뜻한 산타클로스'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와 수제 쿠키, 비타민,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선물상자에 담아 포장하고 파주시의 저소득 가정 7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김치를 만들 때 파주 지역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에서 배추, 무, 고춧가루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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