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한동대 내달 2일 면접 거쳐 입학생 선발

입력 2017-11-25 15:08  

포스텍·한동대 내달 2일 면접 거쳐 입학생 선발

전형 일주일 연기…기존대로 서류·면접만으로 뽑아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포항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향으로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텍(포항공과대)과 한동대도 신입생 면접을 늦췄다.

두 대학은 기존대로 논술 없이 서류 전형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정원 320명인 포스텍은 원서를 낸 수험생 서류 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정원의 2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뽑았다.

당초보다 일주일 늦은 다음 달 2일 면접을 거쳐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한동대는 재외국민 14명을 포함해 수시 655명, 정시 120명을 뽑는다.

수시에는 정원 2배수를 선발해 내달 2일과 9일 두 차례로 나눠 면접한 뒤 최종 선발한다.

120명을 뽑는 정시에서는 내년 1월 6∼9일 원서접수에 이어 30일 면접을 거쳐 2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동대 관계자는 "전국 모든 대학과 마찬가지로 일정을 일주일 연기한 것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다"며 "응시생이 입시일정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