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발리 화산분화,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입력 2017-11-26 14:00   수정 2017-11-26 14:21

외교부 "발리 화산분화,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산의 최근 화산재 및 연기 분출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화산분출 동향 및 이에 따른 공항운영 현황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주재국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우리 국민 신변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와 국가별 맞춤형 로밍문자(SMS)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체류중인 국민들에게 화산주변 이동금지, 신변안전 유의 및 여행일정을 조정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발리국제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다만 호주 등 일부 외국 항공사는 자체적으로 입출국 항공편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hapy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