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금호석유가 27일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다.
금호석유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09% 오른 8만2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비스페놀A(BPA) 등 제품 스프레드(원료-원제품 가격차) 회복으로 올해 4분기 금호석유[011780]의 영업이익은 64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523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도 3천502억원으로 예상치 2천558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금호석유는 앞으로 3년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시장 전망보다 빠른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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