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당뇨병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임상이 다음 달 4일 시작된다는 소식에 28일 장 초반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5.98% 오른 60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60만7천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한미사이언스[008930]도 4.66% 오른 12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는 제2형 당뇨병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페글레니타이드의 임상 3상 계획을 최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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