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대금 최종 정산을 연내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통상 정부는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 물량을 사들인 뒤 대금을 바로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이후인 1월 중순께가 돼서야 농가에 대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올해 농업인들의 연말 필요자금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최종정산을 연내 실시하기로 했다고 농식품부는 말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