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꾼'이 개봉 8일째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꾼'(장창원 감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가 출연한 '꾼'은 사기꾼들과 검사가 손잡고 희대의 금융사기꾼을 잡으려 하는 내용이다.
'꾼'은 신작들의 공세에도 이 시각 현재 예매율 31.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동시에 개봉하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19.8%), '기억의 밤'(14.2%), '반드시 잡는다'(9.3%)는 예매율 2~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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