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자체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와 빙그레가 협업한 '바나나맛우유 화장품'을 내달 1일 새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라운드어라운드X바나나맛우유' 화장품은 출시 3개월 만에 20만개가 판매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올리브영과 빙그레가 이번에 출시하는 바디케어 라인은 기존 바나나와 딸기맛 우유에서 메론맛·커피맛 우유로 향을 확대했다.
제품 라인도 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크림, 립밤, 핸드워시, 립스크럽 등으로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오는 12월 말까지 총 16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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