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9일 낮 11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야산에서 불이 나 밭에서 일하던 최모(78·여)씨가 숨졌다.
불이 나자 119 구조대 등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숨진 최 씨는 이날 두릅 작업을 하려고 밭에 나와 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