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치 구체화…행안부 승인

입력 2017-11-29 17:43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치 구체화…행안부 승인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가 추진해 온 환동해지역본부 설치가 구체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29일 행정안전부가 환동해본부 설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는 신도청 이전에 따라 동남권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 환동해지역본부 설치를 추진해 왔다.

포항으로 옮기려고 한 동해안발전본부 조직에 원자력·에너지·산업 분야 1국, 1사업소를 묶어 제2청사에 해당하는 환동해지역본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런 만큼 동해안에 수요가 몰린 해양수산,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업무를 담당한다.

2급 본부장이 지역본부를 총괄하고 150명 안팎으로 구성한다.

도는 동해안발전본부 청사에 지역본부를 둘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동해안본부 청사 신축 계획 때 조직 확장성을 충분히 고려했기 때문에 지역본부가 들어가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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