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 다음 달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핫티스트: 엔플라잉'(THE HOTTEST : N.Flying)으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뜨거운 감자'로, 언젠가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엔플라잉은 2015년 4인조로 데뷔할 당시 FT아일랜드, 씨엔블루를 잇는 아이돌 밴드로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했던 것만큼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에 지난 8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유회승을 보컬로 추가 영입했고, 미니앨범 '더 리얼: 엔플라잉'(THE REAL: N.FLYING)을 내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는 "엔플라잉은 5인조 체제로 변화를 준 이후 펑키한 사운드와 재치 넘치는 무대로 주목받았다"며 "신곡 '뜨거운 감자' 무대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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