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정부, 베를린의 자국 노숙자 돕기 나서…귀국 지원

입력 2017-11-30 20: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폴란드 정부, 베를린의 자국 노숙자 돕기 나서…귀국 지원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폴란드 정부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자국민을 돕기 위한 조처를 하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영자매체 더로컬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는 사회복지사를 통해 노숙자들과 상담하고 귀국 등의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폴란드 의회도 이와 관련한 내년도 예산을 증액했다.

주독 폴란드 대사관은 베를린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폴란드인을 2천 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독일에 거주 중인 폴란드인 시민권자는 78만3천 명 정도다.

베를린 시 당국은 도심 내 공원인 티어가르텐에 노숙자들의 텐트가 최근 급증하면서 시민의 우려가 커지자 철거를 단행했다.

독일 홈리스 인권 단체인 BAWG는 최근 지난해 노숙자를 5만2천 명 정도로 추산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