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콘텐츠 미디어그룹 뉴(NEW)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는 오는 7일 경북 구미에 봉곡점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봉곡점은 구미 봉곡동에 있는 신축 문화쇼핑시설 G7 스퀘어에 총 5개 관 500여 석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상영관에 열과 열 사이 앞뒤 간격을 넓히고 양팔걸이 가죽 시트를 배치했다. 레이저 영사시스템도 도입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균등한 밝기로 전달한다.
공식 개관에 앞서 오는 3∼6일 4일간 '아이캔 스피크' '범죄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씨네Q는 지난 8월 경주에 1호점을 개관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내 4개 층(11∼14층)에 신도림점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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