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정선·인제 평지와 원주, 태백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삼척·동해·양양·고성·속초 평지 등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는 건조경보로 한 단계 올렸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 건조경보는 실효습도가 2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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