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강남구는 이달 6∼7일 역삼1문화센터에서 '거주 외국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미술 강좌에 참여한 '외국인 이웃'들이 그림 실력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출신 20명이 작품 60점을 출품했다.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을 위한 주민지원센터로, 이들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의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정책은 자치행정과 동행정팀(☎02-3423-5198)과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02-3453-093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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