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4년간 출산지원금 16억원 지원

입력 2017-12-02 11:30   수정 2017-12-02 18:09

여의도순복음교회, 4년간 출산지원금 16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다산운동을 펼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최근 4년간 지원된 출산지원금이 총 16억원에 육박한다고 2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2014년 출산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첫째 자녀 출산 시 50만원,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원, 셋째 자녀부터는 2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첫해 467가정에 총 4억1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동안 1천461가정에 총 12억2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까지는 총 16여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는 "저출산을 국가 주요 현안으로 삼고 관련 법안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며 "출산 장려 운동을 강화해 양육, 불임부부 지원 대책, 입양, 미혼모 자녀 등에 대한 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