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일 오후 2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한 상가에서 외벽 단열재 용접 작업 중 불이 났다.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외벽 안에 있는 단열재에서 연기가 치솟으며 상가 요양원에 있던 환자 등 8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이 건물 안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벽 내부 단열재에서 연기가 지속해서 발생해 물을 뿌리며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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