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2일 오후 12시 13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곳에 살던 임모(64)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주택에는 모두 4가구가 거주하고 있었지만 임씨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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