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2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의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13명이 다쳤다.
슈피겔 온라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를린 북동부 지역인 마르찬의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0여 명의 소방관과 헬기 등이 투입돼 20명의 거주자를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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