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롯데그룹은 지난 1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골드 쉴드 도너'(Gold Shield Donor)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기업 또는 개인에게 감사의 의미로 수여하는 것이다.
롯데는 구세군과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리모델링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맘(mom)편한 꿈다락' 캠페인을 시작했다. 롯데는 매년 20개소씩 꿈다락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만들고 있는 '청춘책방'은 외곽지역 장병들이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까지 총 22호점을 만든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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