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지난달 공급을 시작한 롯데건설의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전 가구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지난달 27일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모든 가구가 계약 마감됐다.
이 단지는 부산에서 전매 제한이 시행되기 전 분양해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로 주목을 받은 데다, 입지가 좋고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 때문에 실수요와 투자 수요 양쪽에서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도 평균 14.56대 1, 최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인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전체 1천23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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