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프랑스 명품브랜드 루이뷔통은 연말을 맞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갤러리아 명품관 등 두 곳에 있는 매장을 여성 및 남성 전용매장으로 각각 분리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루이뷔통은 오는 7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6층에 루이뷔통 남성 전용매장을 새로 열고, 기존에 매장이 있던 본관 1층은 리뉴얼을 거쳐 20일 여성 특화 매장으로 공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있던 매장도 오는 14일 여성 전용매장으로 새로 단장하고, 20일에는 명품관 이스트 4층에 남성 컬렉션 매장을 연다.
루이뷔통은 추후 국내 다른 매장도 리뉴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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