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이달 6∼9일 '지속가능한 먹거리 도시 서울'을 주제로 2017 서울 식문화 혁신주간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식문화 혁신주간은 도시 먹거리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다. 식생활 심포지엄, 미식학 콘퍼런스, 식문화 혁신 어워즈, 먹거리 혁신가의 맛있는 테이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일 서울시청에서 식생활 교육·영양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식생활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식생활 정보를 공유한다. 음식 윤리·음식문화 관광·동물복지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열린다.
7일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되는 미식학 콘퍼런스는 '미식에 대해 묻고 답하다 - 새로운 미식학의 제안'을 주제로 한다.
이 밖에 8일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는 식문화 혁신 어워즈, 9일 가락몰에서는 먹거리 혁신가의 맛있는 테이블이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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