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이달 31일까지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가락시장 가락몰에 자리한 농식품 산업 스타트업 입주 시설로, 사무실·세미나실·오픈키친 등을 갖췄다.
입주 기업은 사무 공간, 법률·세무회계·지식재산권 출원 교육, 투자 유치·마케팅 멘토링, 컨설팅,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개장 1년을 맞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 85억 원, 60명 고용창출 효과를 냈다.
시는 기존 45개 기업 가운데 평가를 통해 30∼35개 기업은 입주를 연장하고, 10여 개 기업을 새로 모집할 방침이다.
입주신청은 31일까지 홈페이지(http://seoulfoodstartup.org/program/apply)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 도시농업과(☎ 02-2133-5434)나 서울먹거리창업센터(02-6978-17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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